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무자 시리즈 (문단 편집) == 개요 == {{{+5 ''' ''鬼武者''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함께 PS2를 견인'''했었던''' [[캡콤]]의 프랜차이즈. 2001년 [[PS2]]로 첫 작품이 나온 [[캡콤]]의 '전국 서바이벌 액션' [[게임]]. 총제작자는 [[이나후네 케이지]]이다. 실사 배우를 게임으로 옮겨온 그래픽, 시그래프 수상 경력의 멋진 CG 동영상, [[오케스트라]] 음악 등 PS2 최초의 밀리언셀러이자 차세대 게임을 대표하는 시리즈 중 하나였다. [[카미야 히데키]]에 따르면 자신의 스승 [[스기무라 노보루]]가 닌자가 나오는 바이오해저드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기획했는데 어째 만들다 보니 닌자는 안 나오게 되었다고. '일섬(一閃)'이라는 희대의 반격기를 메인으로 내세워 크게 호평받았다. 적의 공격에 맞기 직전에 구사할 수 있는데,[* 정확히는 적의 공격이 플레이어에 닿기 전.] 번쩍이는 화려한 연출과 대부분의 적을 일격사시키는 절륜한 위력으로 시리즈의 정체성이 되었다.[* 문제는 이게 상당히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는데 있다. 말그대로 적의 공격을 맞기전에 구사하는 반격인데 적의 공격이 상당히 빠른지라 늦으면 그대로 맞아버리고 리타이어 되는 경우가 다수다.] 회피 일섬, 튕기기 일섬 등의 파생형도 있으며, 이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플레이도 힘들 뿐더러 시리즈 고유의 개성을 느끼기 힘들다.[* 물론 맞는 말이긴 하나 타이밍 잡기가 더럽게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귀무자를 플레이 했던 한 [[블로거]]의 증언에 의하면 몇 번이나 이 일섬을 습득하려 애써봤으나 오히려 자기가 맞아버리는 결과가 연거푸 생겨 홧김에 그냥 도륙해 버렸다고.] 이 외에도 2편부터 귀무자 변신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각 무기의 원소 속성별 필살기인 전술각(귀전술)과 함께 귀무자 특유의 액션성을 형성했다. [[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혼을 흡수한다는 점 외에는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귀무자는 [[바이오하자드]]에 가깝고, 레거시 오브 케인은 [[툼 레이더]]에 더 가깝다.[* 여담으로, [[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의 제작사인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는 이후 [[툼 레이더 시리즈]]를 10년 이상 도맡아 개발하고 있다.] 원래 3부작으로 기획된 작품[* 그래서인지 1편과 2편을 클리어하면 다음 편의 제작 영상을 볼 수 있다.]이었으나, 3편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상술했듯이 1편은 PS2 최초의 밀리언셀러고, 1, 2편은 일본 내수만으로도 100만 장을 돌파하는 위엄을 과시하며 PS2 역대 판매량(일본 내수 기준) 20위 안에 나란히 들어가있다.서양권을 의식한 3편은 일본 내 판매량은 상당히 줄었지만 전 세계적으론 거뜬히 100만 장을 넘겼다.] 큰 인기를 자랑한지라 그대로 접기가 아까웠는지 속편인 '신 귀무자'를 발매하게 되었다. 나름 기합 넣어 제작했지만 잘 팔리지 않았고 결국 귀무자 메인 시리즈의 명맥은 여기서 끊기게 된다. 이후 귀무자 프랜차이즈는 피처폰부터 시작해서 스마트폰 브라우저 게임이나 [[파칭코]]로 명맥을 이어 가는데, 이는 귀무자라는 작품이 [[센고쿠 시대|전국시대]]를 주 무대로 하는 스토리상 [[세키가하라 전투]]를 앞두고 끝나는 신 귀무자 이후에 더 이상 이어나갈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3편에서는 프랑스를 엮은 것이기도 하고 [[다테 마사무네]]나 [[사나다 노부시게|사나다 유키무라]] 등이 등장하는 [[오사카 전투|오사카의 진]] 같은 좋은 소재를 목전에 두고 있고 게임 내에서 풀지 못한 [[떡밥]]이 여전히 남아있기에 그저 상업적 이유로 속편 제작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캐캐 묵은 액션 어드벤쳐 게임을 [[리부트]]한다고 한들 판매량이 보증될 리도 만무하니 역시 어렵다고 보는 게 맞을 듯. 또한 속편이 제작되지 않는 숨은 이유는 '''게임을 만들 인재가 없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떠돈다. 시리즈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대작이기 때문에 자칫 섣불리 만든 후속작을 말아먹기라도 한다면, 프랜차이즈 자체의 위상이 흔들리는 것은 자명한 것. 즉, 현 상황에서 함부로 제작하는 것보다는 후일 충분한 제작 여건이 만들어질 때를 기다리는 것일 수도. 다만 이것은 추측일 뿐이다. 구세대 게임의 HD [[리마스터|리마스터링]] 열풍 속에서도 동사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달리 소식이 없었는데, [[금성무]]와 [[마츠다 유사쿠]], [[장 르노]] 등 주연 배우의 로열티 문제로 보였다. 1, 2편의 4:3 비율에 맞춰진 프리렌더링 배경 또한 이유 중 하나로 추측됐었지만, 사정이 같은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와 제로가 이식됨에 따라 로열티 문제 외에는 달리 생각할 장애물이 없게 되었다. 유일하게 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신 귀무자는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적은 작품이다 보니 단독으로 리마스터링 될 가능성은 없는 상황. 그러다 2018년 4월, 캡콤이 귀무자 시리즈에 관련된 무언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였고([[https://anigamenews.tistory.com/14547|#]]), 머지 않아 1편의 리마스터를 발표했다. 허나 한글화 정발이 아닌지라 귀무자 시리즈를 즐겼거나 리마스터로 해보기를 원했던 한국 게이머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귀무자 리마스터 발표 시기 한국은 한글화 정발작들이 활발하게 나와주고 있었고, 캡콤 역시 그에 맞춰 한국어 버전을 발매해 줬던지라 더더욱 아쉬운 상황. 다만 당시 귀무자 1편은 한국어 자막 없이 북미 버전으로 발매됐었으니 2편부터 기대할 수는 있겠다. 1 ~ 3는 메인 각본가가 [[특촬물]] 각본가 출신인 [[스기무라 노보루]]라서 스기무라와 인맥이 있는 특촬계의 인물들이 서브 각본가와 디자이너로 많이 참가했다. 3 이후로 시리즈가 리부트 되고 작품색이 나오지 않게 된 건 스기무라가 죽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